순천시 20일부터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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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일부터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도 OK

비대면 및 방문 조사 병행 추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위험 가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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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20일부터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조사는 9월 7일까지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로 먼저 진행된다. 이후 11월 9일까지 이·통장 및 공무원의 직접 방문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방문 조사의 부담을 줄이고 참여율을 높이고자 올해 비대면 조사 기간을 연장했다. 비대면 조사 기간 동안 '정부24' 앱 접속 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즉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등 중점 조사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세대의 사실조사 결과는 보건복지부와 공유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신속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지가 불일치할 경우 담당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최고·공고 절차 후 직권조치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른 과태료가 최대 80%까지 감면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정확한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유빈 기자 2580@jndom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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