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황산파출소-우체국, '대리구매 유도 사기' 예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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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황산파출소-우체국, '대리구매 유도 사기' 예방 맞손

신종 '대리구매 유도 사기' 급증세
우체국 택배 박스에 예방 메시지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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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황산파출소-우체국, '대리구매 사기' 예방 홍보
해남경찰서 황산파출소가 최근 급증하는 대리구매 유도 사기 등 신종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예방을 위해 관내 우체국과 협력,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이 이끌고 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택배 이용 시 자주 방문하는 우체국 창구에 홍보 문구가 인쇄된 박스테이프를 비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택배 포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접하도록 기획됐다.

제작된 박스테이프에는 “대리구매 유도는 사기의 시작, 공식 연락처인지 한번 더 확인은 필수!”라는 경고 문구와 함께 경찰 로고가 빗금 형태의 디자인으로 시인성 높게 인쇄됐다.

정주완 황산파출소장은 "상품권 대리구매나 물품 대금 대리입금 등 유도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우체국 택배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예방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범죄 예방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옥 기자 2580@jndom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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