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18일 관계 부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사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 검사에서는 건물 내·외부 마감 상태와 전기, 기계, 소방, 통신 등 주요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분야별로 점검했으며, 확인된 미비사항은 준공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예비준공검사는 정식 준공검사에 앞서 공사 상태와 시설물 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절차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의 보완 여부를 다시 살피고, 준공 전까지 품질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청사 1단계 공사 마무리 후 10월 중순부터 부서별 순차 입주를 시작해 11월 말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입주 이후에는 새 청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설물 인수인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시공사로부터는 전기, 통신, 소방, 기계 등 주요 시설의 운전 및 유지관리 방법을 인계받는다. 청사 관리 담당 인력이 직접 참여해 시설별 운전방법과 점검사항, 유지관리 요령 등을 숙지할 계획이다.
인수인계는 시설별 시운전과 운영 안정화 과정 등을 거쳐 2027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사 입주와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신청사 건립사업은 계속된다. 오는 12월부터 현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지하주차장과 중앙공원 조성 등 복잡하고 난이도 높은 2단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입주 기간 중에도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공사 및 감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후속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7년 10월 신청사 건립사업 전체 공사를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앞으로 오랜 기간 시민들이 이용할 순천의 대표 공공시설인 만큼 마지막까지 품질과 안전을 꼼꼼하게 확인하겠다"며 "입주뿐만 아니라 시설물 인수인계와 2단계 공사까지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9.22 (화) 1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