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장흥군 농협, '고향사랑' 5천만 원 교차 기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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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장흥군 농협, '고향사랑' 5천만 원 교차 기탁식 개최

양 지역 농협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총 5천만 원 교차 기부
지역 간 연대와 상생 뜻 함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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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장흥군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
나주시와 장흥군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총 5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농업·농촌을 기반으로 한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7일, 전날 나주시와 장흥군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2천5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서로의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확산과 지역 간 교류 및 상생을 통한 자발적인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지역 농협 임직원들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발전하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지역 농업인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협 임직원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양 지역 간 상호협력과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교차 기부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가 널리 알려져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모아준 양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과 농촌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해 온 두 지역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상생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은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서성택 기자 2580@jndom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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