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프로그램에는 전남과학지역아동센터, 주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신청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장구와 소고 등 전통 타악기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직접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전통 부채(합죽선)에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부채를 만들고, 자개를 활용한 키링과 그립톡을 꾸미는 공예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팥빙수를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곡성국악전수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한 내용을 전통 악기로 연주해 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개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국악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곡성국악전수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낯설 수 있는 전통 문화를 놀이처럼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국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국악전수관은 이달 27일까지 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악교실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360-8455)로 문의할 수 있다.
2026.08.26 (수) 1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