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6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비상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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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6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비상 대응 역량 강화

전시 대응 역량 강화, 실제 상황 가정 훈련
비상 대비 태세 확립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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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6 을지연습 현장
함평군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쟁 등 비상사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함평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습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했다.

을지연습은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성군은 전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쟁 상황 발생 시 각종 전시 현안 과제를 토의하고 상황 조치 연습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연습 1일 차에는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이남오 함평군수가 주재한 최초 상황 보고를 통해 전시 대응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전시 직제 편성 훈련,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 창설 기구 훈련 등을 실시하며 전시 행정 체계의 가동 여부를 살폈다.

2일 차에는 도상연습과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하며 각종 전시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별 조치 사항을 논의했다. 상황 발생 시 부서별 임무와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확인하는 등 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3일 차인 20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함평우체국 지하대피소에서는 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대피 및 응급조치 훈련을 진행했으며, 함평소방서의 지원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마지막 4일 차에는 전시 예산 편성 및 운용 계획에 관한 토론을 통해 전시 재정 운용 체계를 점검했다. 오후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평가관이 참관한 가운데 자체 강평을 실시,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분석하고 보완책을 마련했다. 또한 훈련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비상 대비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 부서와 관련 기관의 임무와 대응 절차를 직접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하고 우수 사례는 적극 공유해 어떠한 비상사태에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정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용운 기자 2580@jndom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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