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서는 두족류 부문에서 그동안의 기록을 뛰어넘는 뛰어난 조과가 나와 더욱 화제가 됐다. 김해에서 온 모준형 씨가 이틀간 총 7.8kg을 낚으며 1위를 차지했고, 광주에서 온 최대운 씨가 7.2kg으로 2위에 올랐다. 1등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2등에게는 5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접수 통계를 보면 많은 참가자가 지인 또는 가족과 함께 강진을 방문했고,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비율도 높았다.
특히 상금 제도에 지역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1~5위는 상금의 10%, 6~30위는 전액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소비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냈다. 여기에 1,000만 원 상당의 행운상 추첨까지 진행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으며, 참가자 모두가 행운상을 받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경품도 마련했다.
강진피싱마스터스는 단순한 낚시대회를 넘어 해양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참가자들의 숙박, 식음료, 관광 소비 등으로 강진 곳곳이 활기를 띠었으며, 마량항 소속 선박 10척이 출항해 안정적인 조황을 선보이며 낚시 관광지로서 강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2025년 강진피싱마스터스는 올해 총 7개의 공식 대회를 모두 마쳤으며, 7일간 약 7,000명의 관광객과 1,235명의 참가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운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