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림예산 30% 증가…“올해 600억 원 투입한다”

친환경․유기농업 인프라 구축․농가 지원 강화

2022년 01월 16일(일) 15:04
구례군이 올해 친환경농업도시 선포 5년을 맞아 농림예산 600억 원을 투자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한다.
올해 구례군 본예산에서 농림해양수산 예산은 약 20%를 차지한다. 친환경농업도시를 선포한 2017년 4월 이후 185억 원이 증가했다(2018년 본예산 기준).
구례군은 전국에서 최초로 군 전체를 친환경농업지역으로 선포한 도시다.
군은 이렇게 늘어난 예산으로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농업인 경영안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핵심사업으로는 18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을 조성한다. 2022년까지 유기농업체험시설, 유기농 및 마케팅 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 구례군의 친환경 인증면적은 1천126ha다. 전체 경지면적의 21%다. 군은 올해 친환경인증 면적을 1천283ha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유기농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친환경‧유기농 농가에는 직불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장려금도 추가로 지원한다.
새끼우렁이‧유기질 비료 지원, 친환경 과수‧시설원예 농가에 대한 유기농업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업 비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이‧애호박‧산수유 등 주요 특산품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오이 맞춤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하고 애호박 인큐베이터 설치를 지원한다. 시설감자‧우리밀‧논콩 등 특화소득작물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심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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