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무안군약사회, 생명사랑약국 업무협약 체결

관내약국 10곳 지정…자살예방홍보 공동 협력
생명존중 문화 확산 기여…자가 검진키트 배부

2021년 10월 12일(화) 16:51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지역 내 약국들과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지역약국 생명지킴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약국 10곳을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약국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자살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지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자살예방 홍보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생명사랑 약국사업은 약국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고 자살 위험약물과 복용관리 등 약물학적 중재를 통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무안군에서는 협약 체결과 함께 각 생명사랑약국에 마음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자가 검진 키트도 배부해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직접 마음건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이 약물 오·남용 등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18곳, 농약안전보관함 2개 마을(55개소)을 지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자살수단 차단사업도 함께 실시하는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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