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안군 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석훈)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친환경 쌀 1004kg을 (재)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에 지난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는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농업협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했으며, 매년 1004kg의 친환경 쌀을 통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사)신안군 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1천629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신안군은 4천432ha(유기농 2천911ha)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유기농 면적으로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신안=장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