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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물결 속에 사는 인생, 적응하며 변해야 산다
2023년 11월 19일(일) 15:02
바꿔지는 것을 변화(變化)라 하며 새롭게 바꿔지는 것을 혁신(革新)이라 하고 모두를 다 바꾸는 변화를 쇄신(刷新)이라 한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살고 있는데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하루살이 곤충은 하루가 하루살이의 일생이며 하루 동안 시작에서 끝까지 할 일을 모두 끝낸다. 인생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삶을 말하는 데 초년 중년 말년의 과정을 밟으며 산다. 지구가 자전하는 시간을 하루 24시간이라 하며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공전을 1년(365일)이라 하며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공전을 한 달(30일)이라 한다. 달과 지구가 바뀌는 움직임을 세월(歲月)이라 한다. 빠른 세월이란 지구의 공전 (1년)과 달의 공전(한 달)이 빠르다는 것을 말한다.
일 년을 4계절로 나누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는데 빠른 세월은 봄인가 하면 여름이고 여름인가 하면 가을이고 가을인가 하면 겨울이다. 인생도 내 인생의 초년 중년 말년의 흐름에 따라 살고 있다. 초년의 삶은 천천히 삶이였다면 중년과 말년의 삶은 일 년이 하루처럼 빨리 변하는 삶이다. 인생을 계절과 비유해서 봄은 새 출발 계절, 여름은 성장, 가을은 수확과 서운함, 겨울은 종말의 정리 정돈이다.
인생은 변화의 물결 속에 살면서 변화의 물 흐름에 따라 변하면서 상류인 출생에서 종말인 하류로 가고 있다. 변화의 물결 속에 사는 인생은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모든 것을 바꾸면서 희망찬 미래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 생각이 변할 줄 모르고 고정돼 있다면 행동이 변할 줄 모르며 낙후된 인생이 돼 빨리 늙는다.
흐르는 물에서 물 따라 변하며 흘러가기는 쉽지만, 물을 거슬러 올라가기는 어렵다. 홍수 때 물에 빠진 소와 말은, 소는 물 따라 흘려 강변에 밀리어 살지만, 수영 잘하는 말은 흐르는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려다 못 가고 물에 빠져 죽는 현상을 본다. 따라서 변화의 물결 속에 사는 인생은 변화에 따라가면서 정보화 시대에 앞서가는 정보에 민감하게 대처하면서 현명하게 변하는 일을 실천해야 한다.
인생의 삶은 타원형 트랙을 달리는 이어달리기 경주와도 같다. 이어달리기에서 앞서간 주자가 열심히 달려 일등으로 배턴을 넘겨주면 배턴을 받은 다음 주자는 계속해서 열심히 달려야 계속 일등을 할 수 있다. 아버지는 가난을 극복하고 재산을 모아서 부자의 경지로 후손에게 배턴을 넘겼다면 후손은 더욱 열심히 달려서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주어야 한다. 나는 비록 어렵게 달렸지만, 배턴을 받은 후손은 좀 더 편히 달리게 하려고 많은 것을 상속하려고 노력하며 살다 간다. 이러한 인생 릴레이 경주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아들딸의 어린이였던 사람이 성장해 어른이 되고 아버지 어머니가 되며 또 배턴을 넘기고 사라지는데 이러한 변하는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주변 환경의 물리적변화도 날이 갈수록 몰라보게 새로운 물건과 환경으로 바뀌고 있으며 후진국이 선진국이 되고 선진국이 후진국 된다. 우리는 급변하는 시간적 변화와 물리적 문명의 발달에 따른 변화 속에 살면서 앞서가는 인생이 되려면 정보에 민감해야 하며 남보다 먼저 바꾸고 변해야 한다.
전 세계가 한집처럼 살면서 날로 급변하는 정보의 물결 속에서 생존경쟁을 하는데 해묵은 정보와 기술은 후진국이 되게 한다. 자연 과학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은 없지만, 기술 혁신으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것은 첨단 기술 혁신에 각 기업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과학이 기술혁신으로 선진국이 된 것처럼 사회과학인 정치도 혁신을 해야 하는데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은 이번만은 혁신된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 정치가 선진국이 되려면 구태 정치인들은 욕심을 버리고 참신한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어야 하며 유권자는 새롭게 바뀐 후보를 선출해 국회를 혁신해야 나라가 선진국이 된다. /정기연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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