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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병해충 예방 기술 전파
2023년 05월 09일(화) 14:33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최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수도작 시범사업 농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벼 육묘상 관주처리기술 현장 연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로모어’로 불리는 육묘상 관주처리기술은, 약효 지속기간이 90~100일에 이르는 노동력 절약(생력)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이다.
이앙 1~3일 전 살균제와 살충제, 영양제를 물과 희석해 육묘 1판당 400ml를 흙에 뿌린(관주 처리) 다음 본답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병해충 방제 횟수를 줄여 농번기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신농법이다.
벼 육묘상 관주처리기술은 조생종의 경우는 모판 1회 처리, 중만생종의 경우는 모판 1회 처리 후 출수기 1회 방제로 잎·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물바구미 등 주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수도작 시범사업 참여 농가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동영상을 상영하고, 현장 시연도 진행하며 농업인들의 신기술 배움을 도왔다. /김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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