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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수확기 쌀 공급 과잉물량 격리 촉구
2021년 12월 14일(화) 16:11
무안군은 정부의 선제적인 벼 시장격리를 통해 2021년 수확기 쌀 공급 과잉물량에 의한 쌀값 하락방지’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 2천톤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으며 시장격리 요건을 충분히 갖춘 상태이다. 이는 신곡 수요량 대비 최소 37만톤이나 과잉생산된 것으로, 풍년의 기쁨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의 걱정과 우려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산지 쌀값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로, 지난 10월 22만7천212원이었던 쌀값은 12월 5일 기준 21만344원으로 1만6천868원이나 떨어졌다.
김산 군수는 “과잉으로 인한 쌀 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난해 정부에서는 변동직불제 폐지에 따른 제도 보완과 양곡수급안정대책 일환으로 관련법령 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쌀 공급정책을 마련한 만큼 적극적인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격리는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정부는 법에 명시된 요건에 따라 쌀 공급과잉 예상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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