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압해읍 가란도에서 내외 귀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란도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안군에서 지난 2016년부터 조성해온 어업인 안전쉼터 사업은 해양수산부 사업으로 당초 사업비는 1억 2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이었으나, 낚시터 환경개선사업비와 군비를 더 추가해 총 2억 9천여만원으로 외부 화장실(남, 여) 2개를 추가해 쉼터를 완성했다.
이번에 준공한 가란도 어업인 안전쉼터는 신안군 낙도지역에 설치된 22번째 쉼터로 건축면적 61.53㎡(18평), 경량철골구조로 해양수산부 표준모델을 채택했으며, 추가로 2개소(비금 수치도, 장산 막금도)를 건축 중에 있다. /박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