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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에게서 배우는 재무관리
2023년 09월 17일(일) 15:06
물가 상승과 경제 불안이 현대 사회에서 증가함에 따라 재테크와 금융 계획은 많은 사람에게 중요한 주제로 부각 되고 있다. 그러나 단기간에 고수익을 추구하다가 큰 손실을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더 많이 들리는 시대이다. 이런 상황에서 '농부아사 침궐종자(農夫餓死 枕厥種子)'라는 고사성어가 투자와 재무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 고사성어는 농부는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농사 지을 종자만은 꼭 보관한다는 뜻으로 재테크와 금융 계획을 고려할 때 종잣돈 모으기와 절약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한다.
우선, 종잣돈 모으기는 재테크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살펴보자. 농부가 수확을 원하면 먼저 씨앗을 심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금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초기 자본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출을 철저히 관리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
불필요한 지출을 관리함에 있어 핵심은 절약이다. 지출을 줄이고 저축 습관을 기르는 것은 미래를 위한 자본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하게 저축을 하면, 미래에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이것은 농부가 작은 씨앗을 묻어 수확을 기대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저축한 자금은 미래에 투자해 증식시킬 수 있다. 투자를 통해 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투자는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농부가 쌀 한톨을 생산하기 위해 88번의 땀과 눈물을 흘린다는 이야기처럼 투자에 대한 철저한 공부와 이해가 우선돼야 하며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금융 전략을 통해 '농부아사 침궐종자(農夫餓死 枕厥種子)'의 교훈을 따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금융적인 안정과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농부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교훈이다. 이를 실천하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자신의 재무 상태를 안정시키고 번영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부자가 되겠다고 조급해 하는 사람들이 농부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금융 목표를 향해 한발자국씩 나아가기를 바래 본다. /강태희 농협중앙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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