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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가 화재보일러가 되지 않게 하려면
2023년 01월 29일(일) 14:27
찬바람이 불고 추운 겨울철인 요즘 차가운 방 안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난방용품을 꺼내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이에 따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 꼭 한번은 가정에서 점검해야 할 곳이 화목보일러이다.
화목보일러는 봄과 여름철에는 사용하지 않아 먼지와 가연물이 쌓여 청소하지 않고 작동시키면 예기치 못한 화재보일러가 될 수 있기에 사용하기 전 꼭 장비 점검이 필요하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목보일러 주변을 둘러보면서 먼지나, 폐 비닐 등 가연성 물질을 보일러 주변에 두지 않고 사용 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원료로 해 땔감을 구하기 쉽고 상대적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어 농촌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산림과 인접하면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고 가스보일러와 달리 설치·검사 관리 등에 안전관리 규정이 없어 예방 관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화목보일러 설치 시 자동확산소화용구 및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규정을 두어 국민의 재산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화목보일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의 연료를 사용하는 이점도 있지만, 설치를 잘못하거나 안전조치 또는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화재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 몇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연통 주변 가연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청소하자.
둘째, 연료 및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를 두자.
셋째, 연료는 가득 채워 넣지 말고 적당히 넣고 뚜껑은 꼭 닫자.
넷째, 타고 남는 재는 확실히 처리하고 남는 불씨가 없도록 하자.
다섯째, 주기적으로 연통 속 타르를 제거하기 위한 청소로 화목보일러 폭발사고를 방지하고, 보일러는 받침대를 두어 지면으로부터 띄워 설치를 해야한다.
이 주의사항을 유의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안재용 담양소방서 고서119안전센터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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