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0.07.06(월) 13:35
전남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완도
진도
신안
나주시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 환영

마한사 재조명 위한 나주시 다각적 노력 결실

2020년 05월 24일(일) 14:47
마한문화권을 포함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나주시가 역점 추진해왔던 마한사 재조명을 통한 영산강 고대문화권 복원·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나주시 제공
마한문화권을 포함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나주시가 역점 추진해왔던 마한사 재조명을 통한 영산강 고대문화권 복원·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21일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특별법 통과와 관련해 “신라, 백제 그리고 가야 문화권에 비해 소외됐던 고대 마한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은 물론 오랜 숙원이었던 영산강 고대문화권 개발을 위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은 문화권별 문화유산의 가치 정립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제정됐다.

이 법안에는 역사문화권별 문화유산의 연구조사 및 발굴 복원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 육성하기 위한 등 국가, 지자체의 정비사업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목할 것은 지난 2019년 4월 11일 당초 발의됐던 특별법 원안에는 마한문화권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번 본회의에 통과된 법안에는 마한문화권이 탐라문화권과 함께 추가 반영됐다는 점이다.

지난 민선 6기 때부터 마한사 재조명을 시작으로 영산강 고대문화권 개발을 주창해왔던 나주시는 이번 특별법 제정을 통해 그간의 노력에 대한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나주시는 영산강유역권 8개 시·군으로 구성된 ‘영산강유역권 행정협의회’(1999년 결성)의 주축으로서 그간 호남 역사의 모태인 영산강 고대 문화의 보존과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인규 시장은 지난 2017년 3월 ‘신(新) 영산강 역사·문화도시 조성’ 프젝트 연구용역을 직접 제안, 추진함으로써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개발’이 제19대 대선 지역 공약과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산강유역의 역사?문화 특성이 반영된 시?군별 개발 모델을 발굴하고 문화?관광?산업?레저 등이 결합된 영산강 복합공간 경제권 육성과 발전전략 수립에 중점을 뒀다.

강 시장은 그해 11월 국회가 주관하는 영산강 고대문화권 개발 학술대회에서 영산강고대문화권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촉구하는 주제 발표를 갖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나주시는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의 실체인 ‘마한’ 역사의 재조명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책 발굴에도 힘을 쏟았다.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5회 개최 △전국 최초 마한교과서 발간 △고고학 관련 학술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서성택 기자
최신순 조회순
칼럼 기고 사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윤리강령
전남도민일보 |등록번호 : 광주아 00271|등록일자 : 2018.03.30|회장 : 김 경 | 발행·편집인 : 전광선 | 사장 : 이문수 | 개인정보처리방침
㉾62234 광주광역시 풍영로101번안길 19-2 기사제보 : 2580@jndomin.kr대표전화 : 062-227-0000
서울지사 : ㉾0838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8(서초동) 영진빌딩 6층대표전화 : 02-868-4190
[ 전남도민일보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