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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파수꾼 ‘279함’ 역사 속으로


1988년 완도해경 배치
32년간 112만㎞ 항해
9일 마지막 경비 수행

2019년 10월 07일(월) 10:07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32년동안 서남해안 바다를 지킨 해양경찰의 마지막 250t급 경비함인 ‘279함’이 오는 9일 한글날을 끝으로 임무를 마치고 운항정지돼 퇴역한다고 7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의 마지막 250t급 중형 경비함인 ‘279함’은 지난 1988년 7월 5일 당시 대우중공업에서 건조돼 해경 경비함으로 취역한 이후 목포와 완도 일대 서남해안 해역에서 경비활동을 수행했다.

그동안 ‘279함’은 총 9만 5천여 출동시간동안 지구 둘레를 28바퀴 도는 것과 비슷한 약 112만㎞를 항해해 △검문·검색 1만564척 △위반 선박 및 선원 검거 358척 498명 △해난사고 선박 및 인명구조 135척 913명 △응급환자 이송 132명 △외국 불법 어선 및 선원 나포 96척 522명 △밀입국 선박 및 밀입국자 검거 1척 39명 등 많은 공을 세우면서 서남해안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김충관 완도해경서장은 “30년 넘게 현장을 누볐던 함정이 현장에서 퇴역해 서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그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함정을 거쳐 간 함장과 승조원들의 하나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퇴역하는 ‘279함’을 대신해 새로운 워터제트 방식이 적용된 최신예 500t급 경비함 ‘522함’을 건조해 오는 11월 완도해경 관할 바다에 배치할 예정이다.


/완도=박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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