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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신 광주광역시에서…V리그 여자부 4개 팀 평가전 성사

도로공사, 기업은행, 현대건설, 인삼공사 참가…일본 전훈 취소 대비

2019년 08월 22일(목) 13:03
지난 3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도로공사 배유나가 공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프로배구 4개 팀이 오는 9월 6∼8일 광주광역시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

일본 전지훈련 취소 등으로 비시즌 평가전 상대를 새로 찾던 팀들이 의기투합했다.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KGC인삼공사 V리그 여자부 4개 팀 관계자와 광주시배구협회 임원진은 19일 광주시에서 회의를 열고 ‘V리그 4개 팀의 시범경기 개최’를 확정했다.

애초 흥국생명, GS칼텍스까지 합류해 6개 팀이 모두 참여하는 시범경기를 여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팀 일정과 체육관 대관 일정 때문에 4개 팀만 광주에서 만나기로 했다.

광주에는 남녀 V리그 연고 팀이 없다. 이번 시범경기는 최근에 급상승한 여자배구 열기를 광주로 퍼지게 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7월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린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의 ‘서머리그’의 성공도 여자부의 움직임에 자극을 줬다.

이번 시범경기 기간 4개 팀은 오전에 유소년들을 위한 배구 교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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