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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충원 요구’ 전남대 병원 노조 파업

대채인력 투입, 진료 차질 최소화 나서
조선대병원, 임단협 타결로 파업 철회

2018년 09월 12일(수) 18:56
임금 인상,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소속 전남대 병원 노조가 12일 협상이 결렬되면서 파업에 돌입했다.

전남대 병원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병원 로비에서 출정식을 하고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에는 전체 조합원 1천900여명(전체 직원 3천여명) 가운데 간호·보건직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노사는 지난 7월부터 11차례 교섭, 2차례 조정회의를 했지만, 인력 충원 등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가 파업하더라도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필수부서는 정상 운영된다. 필수부서 조합원 500여명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를 치료하는 격리병동(7동)도 정상 운영 중이다.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은 노조에 속하지 않아 정상 근무하고 있다.

진료, 행정 등 병원 업무에 필요한 필수 인력은 그대로 근무 중이며, 부족한 곳에는 대체인력이 투입됐다.

그러나 파업 참여 조합원이 늘어나고 파업이 장기화하면 외래진료, 지원업무 등 차질이 우려된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노조 핵심요구인 임금 인상은 이견이 없었으나, 인사, 경영권, 법 기준을 넘어선 처우 개선 요구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노조와는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임금 인상 보다는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적정 인력이 충원돼야 하는데 사측은 기존 인원으로 일할 것을 강요해 합의점을 찾기 어렵다”며 “필수 인력은 그대로 일하기 때문에 진료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측이 열린 자세로 임한다면 협상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파업을 예고한 조선대 병원 노조(조합원 1천여명)는 이날 오전 막판 협상 끝에 임단협을 타결하고 파업을 철회했다.

조선대 병원 노사는 임금 인상 2.6%, 부서별 인력 충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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